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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세가족 행궁동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슬슬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 되어서
행궁동에서 아기도 함께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다보니
[카자구루마] 라는 일식집이 나와 출발!!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우영우 김밥집이었어요😗
경빈찡 아빠와 신나게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앞에 두팀정도 대기중이었고
저희도 대기 리스트에 이름과 메뉴도 적었어요
어른은 2명 뿐이었지만,
보통 일식집들은 양이 적었던 기억들도 있고
경빈찡도 요즘 이것저것 맛보는 중이라
제 1인분 양을 나눠먹기에😋
연어장동
갈비 붓카케 우동
드레스 오므라이스
총 3개의 메뉴를 주문했어요
오므라이스는 저희에겐 간이 좀 쎗고
역시 베스트는 '붓카케 우동' 이었어요-
면 좋아하는 저는 식당에 붓카케 우동이 있으면
늘 먹는 편인데, 오늘도 성공적 선택 이었네요-
경빈찡은 우동면을 물에 한번 행궈서 주고
오므라이스는 소스빼고
밥과 달걀만 주었는데 역시 잘 먹었어요
메뉴 3개 시키길 정말 굿!
아기와 함께 간다면
노키즈존은 아니지만 하이체어는 없어요.
유아식기 따로 없으니 숟가락포크
별도로 가져가세요.
웨이팅이 늘 있는 곳이니,
빠르게 먹고 이동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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