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47

제주도 3박4일 일정 | 부모님과 함께하는 6인 여행 - 2일차

비가 오다 개었다- 아침까지 내내 오락가락하더니 무지개가 활짝 피었어요🌈숙소에서 예쁜 무지개를 가족들과 함께 보며 오늘도 분명 즐거울거라는 이야기를 나누며아침을 먹으러 숙소를 나섭니다ㅎ [애월 온기]매일 9:00 ~ 21:00여행전날에도 집에서 갈치를 구워먹고 왔지만!그래도 제주도 왔으니 갈치한번 더 먹어줘야죠ㅎ애월 온기의 갈치 솥밥은 가시가 모두 발라져 있어서바로 솥밥에 쓱쓱 비벼 먹기 편해요물론 맛도 있구요 여행 인원이 많으니 역시 다양한 메뉴를 맛보았네요4인 솥밥 세트+ 전복죽을 주문했는데요세트 구성에 전복버터구이와 고등어 구이그리고 시원한 전복물회가 나와요아침일찍부터 영업을 하니 아침식사 여기서 하시고저희처럼 근처 다음 코스 넘어가시는걸 추천드려요!따뜻한 음식으로 시작하니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아이..

제주 애월 숙소 | 부모님, 아이와 제주여행 [그곳, 애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하기 좋은 숙소 [그곳 애월] 제주시 애월읍 하소로 654-20 (유수암리 2682-2)http://xn--mb0b9sz57cskb.com/ 제주 그 곳 애월제주 애월에 위치한 우리 펜션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특별한 휴식을 제공합니다.xn--mb0b9sz57cskb.com 여행할때 은근히 4인 초과의 인원이 함께할 수 있는 컨디션 좋은 숙소를 찾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저의 컨디션 기준에ㅎㅎ) 1. 6인이 머물러도 비좁지 않을것 2. 욕실이 두개일것 3. 내집이다 느낄만큼 내가 숙소 청소를 기분 좋게 할수 있는 곳 그렇게 여행 두달전 검색을 하다 발견한 마음에 쏙 드는 그곳애월 !!!! 제가 예약한 방은 '나동' 4인기준 숙소에요. 네이버예약을 한후, 인원 추가금은 입실 후 따로 지불..

제주도 3박4일 일정 | 부모님과 함께하는 6인 여행 - 1일차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이 하여 부모님과 오빠 그리고 경빈찡 아빠와 경빈찡 이렇게 여섯이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혹시 6인 가족 제주도 여행 일정을 계획 중이시라면 한번 참고해주세요ㅋㅋ 60대 부모님 2명 30대 후반 남녀 3명 3세 유아 1명 이제 출발! 이번엔 처음으로 청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탔어요 늘 김포로 갔던 출발길이, 청주공항으로 가니 무엇보다 차가 안막혀서 좋았네요😁 주차는 공항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1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바로 공항옆이라 굉장히 가깝고 편하더라구요. (평일 오전7시30분 쯔음, 1주차장 잔여석 4) 제주에 도착해서 렌트카 인수까지 샤샤샥 여행의 시작은 뭐다? 음식!!이제 먹어야겠죠!!ㅋㅋ [고집돌우럭-제주공항점] 매일 10:00 ~ 21:30 브레이크 15:00 ~ 1..

서귀포 맛집 | 건강한 한끼 [호루의 한끼]

[호루의 한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277번길 29 08:00~ 15:00 월요일 휴무 제주도 여행하면 먹을게 정말 많잖아요~ 흑돼지, 갈치, 전복, 고등어, 딱새우, 디저트 등등 그런데 자극적이지 않은 맛집은 많지 않았어요 (제가 다녀본 곳들중에서는) 여행중 자극적인 입맛을 잠시 쉬어가며 찾아찾아 간 곳은 호루의 한끼였어요메뉴한번 보세요:) 옥돔 미역국 쌈밥 닭고기 스튜 장조림 덮밥 깍두기차돌 덮밥 옥돔 미역국은 옥돔구이가 나오는 메뉴가 아닌 미역국에 옥돔이 들어간 음식입니다ㅎ 참고하세요~ 여행 동반자가 많다는건 식당에서 많은 메뉴를 골고루 시킬수 있다는것! 닭고기 스튜를 처음 한 숟가락 먹고는 어?? 어?? 왜이렇게 맛있지? 깍두기차돌 덮밥을 제외하고는 38개월 경빈찡이 다 먹을수 있는 음..

오늘의 맛집 2024.10.23

제주도 베이커리 카페 | 빵맛집 [HOLZ 홀츠 애월]

[홀츠 애월] 제주시 애월읍 하소로 681-13 월화 휴무 10:30 ~ 18:00 이미 빵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에요👍 근데요, 정말이지... 너무너무 맛있어요! 요정이 살것같은 산옆 작은 카페에요:) 내부에 테이블은 없어서 음료는 테이크아웃 하거나 야유좌석에서 마셔야 하더라구요. 저희는 여행중 아침 첫 일정으로 홀츠에 방문했는데요, 오픈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해서 빵을 먹지 않고 냄새만 맡는 고문을 겪었습니다ㅠㅠ 제주도에서 카페든 식당이든 어디든 방문할때 휴무일과 브레이크 타임 확인은 필수에요! 월, 화 정기 휴무에요 치즈 프레첼 토마토 치즈 치아바타 올리브 치아바타 빵오쇼콜라 퀸아망 호밀빵 씨앗호밀빵 흠 빵만 7만원어치쯤 산것같아요😅 다음 빵 컷팅 기다리면서 포장해주신 빵을 뜯어먹다가 눈이 번쩍 뜨이..

오늘의 카페 2024.10.22

처인구 카페 | 아이가 더 좋아하는 [아무카페]

[아무카페]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림로147번길 60-8월화목금 10:00 ~ 19:00토일 10:00 ~ 21:00매주 수요일 휴무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동네카페였으면 하는 마음과나만 알고 싶은 카페였으면 하는 마음이 공존하는 곳입니다ㅋ 아무카페는 아이동반도 가능하고 반려견 동반도 가능한 카페에요경빈찡은 이곳에 가면 무조건 야외로 나가자연물을 관찰하고 비눗방울 놀이에 빠집니다 여느 대형카페들처럼 화려한 조경이 있거나 멋진 조형물이 있지는 않지만  야외 테이블에 앉아 차를 마시면서 아이가 안전하게 활동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만으로도저는 너무 좋은더라구요(다른분들께 폐끼치지 않으려고 나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아이들을 예뻐해주시는 느낌이 들어 이것마저도 감사한🙏  갈때마다 무화과 크림..

오늘의 카페 2024.10.17

기흥구 카페 | 케이크 맛집 [나비]

[카페 나비]경기 용인시 기흥구 금화로82번길 9 주공프라자 1층 101호 10:00 ~ 23:50자자, 두말 없이 여기는 케이크 맛집입니다!이 근방에서 기념일이며 케이크 먹고싶은 날이며 선물하고 싶을때 저는 무조건 찾는 곳이에요ㅎ그러다보니 카페 나비는 우리가족의 최애카페이자, 세가족 추억이 가득가득한 곳이 되었어요♡신혼집으로 이 동네에 처음 터를 잡았을때부터 경빈찡이 쑥쑥이던 시절,도대체 저자리에는 어떤 가게가 들어올까 신랑이랑 늘 궁금해 했었는데요😁골목 자리라 여기는 안될거다 뭐가 들어올거다-둘이서 종종 수다를 떨었는데, 생각지 못한 카페가 들어오더라구요!경빈찡이 세상에 나와 아이와 첫 짧은 외출을 하던 날 카페 나비에 방문했어요.케이크도 음료도 맛있었어요무엇보다 매일 직접 만드시는 케이크가 많이 ..

오늘의 카페 2024.10.16

용인 카페 | 브런치 맛집 [카페 싱싱]

[카페 싱싱]경기 용인시 처인구 신송로55번길 1010:30  ~  마감시간은 요일별 상이차를 마시러 몇번 방문한적은 있지만매번 메뉴판에 있는 수플레는 못먹고 와서 아쉬웠는데,오늘은 오랜만에 신랑이랑 여유가 생겨브런치를 먹으러 카페싱싱으로 달려왔어요🙂야외의 조경도 좋지만 실내에 들어와도 높은 층고와 창 덕분에야외에 앉아있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바로 브런치 주문! 어머나아아퐁실퐁실 예쁘게 나온 수플레좀 보세요!!이 날은 아파트 사전점검일이라 둘다 연차를 내고경빈찡은 어린이집 등원시키고아침부터 화이팅 넘치는 날이었어요:)그래서 그런가... 먹는것도 퐈이팅 넘치게후다다닥 먹어버렸어요😭 순삭너무 맛있었습니다👍아이있는 친구들과도 와봤는데요,마당에서 뛰어놀기도 좋고 카페에 고양이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오늘의 카페 2024.09.30

우리 아이, 예방접종 + 영유아 검진 일정 찾기!!

경빈찡과 함께하는 시간이 흐를수록 아가아가때 들고 다니던 아기수첩은 점점 너덜너덜 해지고 있어요ㅎㅎ 아기 수첩에 찍혀있는 본인의 발도장이 신기한지 정말 자주 꺼내보고 들고 다녔거든요- 뭔가 점점 서랍구석으로 들어가고 있는 아기수첩과 나의 기억력이 희미해질때!!! 영유아 검진 일정과 예방접종 일정도 깜박하다가는 지나칠수가 있는데요, 그럴땐! 건강인(영유아검진일정 확인)▼ 나의건강관리 안내 < 나의건강관리 < 건강iN | 국민건강보험 (nhis.or.kr) 나의건강관리 안내 < 나의건강관리 < 건강iN | 국민건강보험 www.nhis.or.kr 예방접종도우미 (예방접종 일정 확인) ▼ 예방접종도우미 (kdca.go.kr) 예방접종도우미 국가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찾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HPV 국가..

워킹맘 현실밥상 | 유아식 현실밥상

복직을 하면서 늦게 하원하게 된 경빈찡만 걱정을 했는데요, 현실은... 저녁밥상 차리기에 늘 애를 먹습니다 경빈찡은 4시반 하원할때도 늘 배고파 했었죠. 퇴근해서 집에가면 빨라야 18시 20분!! 집에 도착하자마자 옷도 못갈아 입고 저녁준비를 시작해도 저녁식사 시간은 무조건 19시가 넘어갑니다😭 얼마나 초조한지 몰라요- 맛있게 골고루 챙겨주고 싶지만 배고프다 칭얼대는 아이에게 간식을 주면서 시간을 벌면... 저녁밥은 안먹죠ㅎㅎㅎ 아이식사 + 어른식사 두가지를 차리는것도 정말 힘들더라구요(저녁밥먹다가 신랑붙잡고 운적도 있네요🫠) 이렇다할 해결책은 없고, 어차피 해야하는거니!! 내려놓을건 내려놓자! 해서 ㅋㅋㅋ 아이 위주로 싱겁게 다같이 먹다가 이젠 어른위주로 경빈찡이 짜게 먹게 되었어요. (미안 우리딸)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