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카페 | 우유가 맛있는 [카페더엠]

제가 주로 방문하는 지역인
용인시 양지와 이천에 몇년전부터
대형 카페들이 아주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아직도 제가 가보지 못한 새로운 카페들을
발견할때면 어찌나 신나던지

이번에는 이천에 있는

[카페더엠]

경기 이천시 가좌로1번길 266 1, 2층

방문했습니다ㅎㅎ

아무래도 경빈찡과 늘 함께이다보니
노키즈가 아닌지,
아이가 먹을수 있는 음료나 디저트가 있는지
알아보고 방문하게 되는데요-

카페더엠은 정말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맛있는 파운드과 크로와상을 조금조금 떼어주니
본격적으로 포크를 들고
먹기 시작하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카페더엠은 우유!!!!!!
마트에서 사먹던 우유와 다른느낌

(기분 탓일수 있으나)

아이에게 먹이기에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처음으로 경빈찡은
딸기우유에 도전!!

달콤함이 있지만 시중에 파는 그 딸기우유의
텁텁한 단맛의 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물론 경빈찡은 두발을 동동동 구르며 먹었죠ㅎㅎ

2층으로 올라가기전에
직원에게 아이가 함께 올라가도 되는지
여쭤보니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보호자가 동반해서 주의해야겠죠?

아무리 케어키즈 카페라고 해도
2층은 노키즈인 곳이 많은지라 조심스러웠어요

(노키즈로 하는거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 이유가 있는거죠ㅎ)

2층에는 화장실과 넓직한 좌석들
그리고 실외 테라스로 나가는 출입구가 있어요

보이시나요?
31도의 찜통 더위였습니다ㅎㅎㅎㅎㅎㅎ
그치만 사진은 아주 예쁘게 나오네요

동그라미 그림자가 신가한 경빈찡은
밖에서 한참을 놀았는데요😁
(음마는 느므느므 덥뜨아 아가야)

위에서 내려다본 카페 옆 전경은 정말 예뻤어요
여름에는 좀 덥지만
솔솔 시원한 바람부는 봄가을에는
야외 테라스 자리가 치열하겠더라구요ㅎ

곳곳이 포토존이고
아이부터 어른의 눈까지 모두 사로잡는
멋진 카페에요!

아이를 따라다니다보니
멋진 카페 건물 사진만 잔뜩이지만

음료와 빵도 아주 맛있어요!!!
방문하시면 우유 한병씩 드셔보시길

강력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