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빈찡의 현재 스펙은
26개월로 두돌이 지난 10.5kg 여아에요
100일 전부터 분리수면을 하고 있지만
통잠자던 아이는 점점.....
새벽에 깨는 빈도수가 높아졌고
엄마껌딱지 시기가 다시 오면서
밤에도 엄마를 찾아, 워킹맘은 아침마다 비몽사몽
이런저런 날들의 연속ㅠㅠ
그러던중 혹시 어느 부분의 영양소가 부족하여
새벽잠을 자꾸 깰수 있다는 정보에
바리바리 영양제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영양제>
유산균, 함소아 코끼리, 함소아 브이업
거의 간식 느낌이죠?ㅎㅎㅎㅎㅎ
물론 꼼꼼하게 더 많은 영양을 챙겨주는
엄마들도 있던데요, 전 이정도로 시작합니다!
<추가 영양제>
차일드라이프 액상칼슘 - 칼슘, 마그네슘
바이오메라 유산균 - 아연, 비타민D
락피도 철분키즈 - 철분
👧경빈찡 맛후기
차일드라이프 - '딸기맛이 나요! 더 주세요'
바이오메라 - '맛없어요- 더주세요' (으잉?)
함소아 브이업- '하마 두개👍'
면역비타민은 아침 등원길로 꼬시는 역할ㅋㅋㅋ
(아침마다 "하마 두개!" 를 외치는 경빈찡)
유산균은 기존에 먹던제품을 너무 오래먹어서 바꿔보았구요-
칼슘, 마그네슘, 철분을 보충해보자는
목표가 컸어요:)
이게 [꿀잠 시럽]으로 유명하다고 하죠?!
그래서일까요
기분탓일까요
경빈찡이 늘 뒤척이며 깨던 23:30~ 01:00까지
소리없이 푹 자면서 넘어가더라구요!
경빈찡 아빠는 숨을 안쉬는것 같다며 걱정하고ㅋ
영양제는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본다고 하니
잘 챙겨줘 보려고 합니다:)
철분제는 고기 섭취가 적은날만 줘보려고 합니다.
검색하다 보니 철분이 부족하다는 의사 처방에 따라 먹인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철분제를 다년간 섭취해본 사람으로
이게 속도 쓰리고 변비도 생기고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방해됩니다-
저는 오렌지 쥬스와 함께 먹었는데,
아이는 매번 그렇게 줄수 없으니
철분제는 매일 챙겨 먹이지는 않으려고 해요
(뭐든 엄마 마음ㅋㅋㅋㅋㅋ)
복욕법이랑 성분은,
경빈찡 아빠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붙여뒀습니다ㅎ
(매번 물어볼걸 알기에ㅎㅎㅎ)
많지는 않지만 영양제를 사두고 나니
마음도 든든👍
매일 함께 오랜시간 보내주지 못하는
워킹맘의 미안한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함께 못한 시간을 이런거라도 메꾸고 싶은
마음이랄까요ㅠㅠㅠ
워킹맘 화이팅! 아니아니,
모든 엄마들 화이팅! 입니다.
영양제 섭취로 인한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면
다음 포스팅도 남겨야겠어요ㅎㅎ
온갖 곳에서 검색해서
내돈 내고 구입한
두돌 이후 아기 영양제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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