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물론 눈도 즐거운, 행궁동 예스키즈존 카페 [경안당] 날씨 좋은 주말 오후, 행궁동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경빈찡이 잘 걸어 다니지만 많은 어른들 사이에서 작은 보폭으로 편안하게 다니기엔 조금 힘들것 같아, 유모차를 가지고 다녀왔어요 아기와 함께 외출을 할때는 노키즈존인지를 꼭 확인해 보는데요, 아무래도 젊은층의 방문이 많은 행궁동 카페들은 아이와 함께 하기는 힘들겠더라구요(왜 노키즈존이냐는 한풀이는 아님ㅋㅋㅋ 미혼시절 노키즈존 카페만 찾아다녔던 사람으로 충분히 이해합니다!ㅋㅋ 카페 이용에 있어, 아이들이 다칠 염려도 있고 장소에 맞는 시설과 분위가 있지 않겠습니까? 왜 어린이 식기와 의자가 없냐는 컴플레인은... 그게 필수는 아니잖아요?😉) 그리하여!!!!! 너무나도 감사한 예스키즈존 카페를 ..